"70년 신뢰, 100년 동행으로" 현대해상, 창립 70주년 기념 비전 선포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7 09:42:47
  • -
  • +
  • 인쇄
국내 최초 해상보험사에서 국민보험사로…고객 중심 경영·지속가능 성장 비전 제시
굿앤굿어린이보험·아이마음 프로젝트 통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사회안전망 강화
▲ 현대해상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을 향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준비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현대해상 제공)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의 경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반으로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55년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출범한 현대해상은 화재, 자동차, 건강, 어린이 등 생애 전반에 걸친 다양한 보험상품을 선보이며 고객의 곁을 지켜왔다. 70년의 역사 동안 1000만 명이 넘는 고객이 현대해상을 선택했으며 특히 어린이보험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손해보험사로 자리매김했다.

현대해상은 사회안전망의 한 축으로서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에 주목하고 있다. 대표상품인 ‘굿앤굿어린이보험’은 국내 어린이보험 시장을 개척한 상품으로 ‘국내 최초·최장·최다’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2004년 출시 이후 동일한 상품명으로 20년 넘게 판매되고 있으며 신생아 10명 중 7명이 가입할 정도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아이마음 프로젝트’는 약 300억 원 규모의 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조기 개입 솔루션을 찾는 ‘아이마음 탐사대’, 지역사회와 협력해 양육자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아이마음 놀이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해상은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양육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일본, 미국,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지에서 글로벌 보험영업을 전개 중이며 특히 일본에서는 1976년 우리나라 보험업계 최초로 진출해 영업을 시작했다. 현재 일본 현지에서 영업하는 유일한 한국 손해보험사로 5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견고한 시장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는 “70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고객의 가장 든든한 생애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고객과 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현대해상,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1위…브랜드소비·CEO평가 상승2024.01.16
현대해상, 업계 최초 다자녀 고객 우대 자동차보험료 할인2024.01.30
현대해상, 손해보험사 2월 브랜드평판 1위 기록...1월에 비해 36.59% 상승2024.02.13
현대해상, 업계 최대 보장 펫보험 개정 이후 판매 급상승2024.04.26
현대해상, 첨단안장치 장착한 車 보혐료 할인특약 적용...최대 12% 할인2024.04.18
현대해상, SK그룹과 저출생 등 사회문제해결 위한 기업 생태계 조성 '맞손'2024.06.04
현대해상, 4·5·6월 연속 손보업계 브랜드평판 1위...''현장출동 무인접수' 등 고객 편의 강화2024.06.15
현대해상, 대한중대재해예방협회와 중대재해 보상보험 개발한 MOU 체결2024.11.11
현대해상, GA와 상생협력 파트너십 강화 '금융소비자보호 세미나' 개최2024.11.11
현대해상, 손해보험 브랜드 11월 빅데이터 분석 '1위'...평판지수 13.60% 증가2024.11.11
현대해상, 업계 최초 AI 기술 적용 VOC시스템 리뉴얼...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2024.12.12
현대해상, 지난해 영업이익 1조 4천억…'1조 클럽' 신규 진입 눈길2025.06.09
현대해상, AI 자동심사 시스템 ‘2Q-PASS’ 도입…계약 절차 대폭 간소화2025.05.16
현대해상, 안전운전하면 최대 38.6% 보험료 할인…신규 특약 출시2025.06.17
현대해상, 150억 규모 '아이마음 캠페인'으로 아동 건강과 행복에 투자한다2025.08.27
현대해상, KT와 손잡고 '시니어 라이프케어' 시장 선점 나선다2025.08.29
현대해상, 재택간병까지 보장하는 신상품 '마음을 더하는 케어간병인보험' 출시2025.10.02
현대해상, 창립 70주년 기념 골프대회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개최2025.09.26
현대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자동차보험 9% 할인 혜택 제공2025.09.25
현대해상, KAIST와 AI 기술 협력...보험산업 디지털 혁신과 실무 적용 강화2025.09.02
"70년 신뢰, 100년 동행으로" 현대해상, 창립 70주년 기념 비전 선포2025.10.17
현대해상, 10월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1위...브랜드 신뢰·소통·사회공헌 지표 상승2025.10.15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