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라이브’ 월평균 방문자 25만명…1년 새 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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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모비스라이브’ 유튜브 부문 최고 대상 수상(사진=현대모비스) |
현대모비스가 모빌리티 기술과 기업문화, 채용 정보를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풀어내며 대중과의 소통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6’에서 공식 영상 채널 ‘모비스라이브’가 유튜브 부문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약 4000명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창의성과 전문성, 소통 경쟁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비스라이브’는 현대모비스의 모빌리티 기술과 기업문화, 채용 정보를 소개하는 공식 콘텐츠 채널이다. 2011년 개설된 이후 2020년부터 MZ세대 시청자를 겨냥한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확대했으며, 지난해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해 유튜브 실버 버튼을 획득했다.
특히 기술 개발에 직접 참여한 임직원이 콘텐츠에 출연해 개발 배경과 실제 적용 분야, 기대 효과 등을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복잡한 기술 정보를 현장 담당자의 목소리를 통해 쉽게 전달하면서 시청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대표 콘텐츠인 ‘문과적 기술주의’는 현대모비스 연구진과 인문학 전문가가 함께 하나의 기술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2024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36편이 제작됐으며 누적 조회수는 2000만회를 넘어섰다.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현재 다섯 번째 시즌도 제작·공개하고 있다.
취업준비생을 위한 콘텐츠도 강화했다. ‘취뽀생 본인등판’ 시리즈에서는 현대모비스 현직자들이 실제 업무 경험을 소개하고, 채용 과정에 참여하는 면접관들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한다.
콘텐츠 경쟁력은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다. 영상과 블로그, 전문 칼럼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허브사이트 ‘모비스라이브’의 월평균 방문자 수는 약 25만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5배 증가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고객과 취업준비생을 넘어 글로벌 임직원과의 소통에도 콘텐츠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수주 확대와 해외 연구시설 확충으로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인재가 증가하면서 국가와 법인의 경계를 넘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지난해 출범한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GBA)’다. GBA는 현대모비스가 진출한 주요 국가의 14개 법인에서 선발된 임직원 홍보대사로, 각 해외법인의 현지 문화와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콘텐츠로 제작해 공유한다.
GBA는 해외법인의 주요 소식과 현지 임직원 소개, 여행·문화 정보 등을 영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블로그 형태의 리포트를 통해 각 국가의 주요 현안과 시사점도 소개한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영상과 블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 채널을 활용해 기술과 기업문화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 국내외 임직원과 고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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