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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이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에서 열린 창립 58주년 기념식에서 창립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GC녹십자) |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10월 5일 창립 58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지난 반세기 이상의 도전과 성과를 되새겼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 기념사에서 “올해는 기존 사업의 안정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는 해”라며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큰 만큼, 미리 전략을 준비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난 58년간의 도전 정신이 오늘의 기업 가치를 만들어냈다”며 “전 직원이 역량을 결집해 60주년에는 더욱 높은 기업 가치를 창출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기념식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과 부서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최고 영예인 ‘녹십자대장’은 박충권 GC녹십자EM 대표와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이 수상했으며, ‘녹십자장’은 김은영 GC케어 MSO사업본부장이 받았다. 이와 함께 GC지놈 영업본부 마케팅팀 등 25개 팀이 단체 표창을, 법무팀 등 59명이 우수 표창을, QM실 등 273명이 근속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GC녹십자를 포함한 15개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오창, 화순, 음성공장을 비롯한 전국 사업장은 온라인으로 연결해 기념식에 함께했다. 회사 측은 이번 창립기념식을 통해 전 직원이 기업의 역사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성장 비전을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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