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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는 혈우병 환아를 위한 ‘소원 성취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GC녹십자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세계 최대 소원 성취 전문 기관인 메이크어위시(Make-A-Wish) 코리아와 함께 오는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기념하기 위해 혈우병 환아를 위한 ‘소원 성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혈우재단에 등록돼 있는 만 3세부터 만18세 환아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신청 방법은 오는 31일까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소원신청서를 작성 후 접수 하는 방식이며 4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메이크어위시는 전 세계 50여개국 40개 지부에서 50만명 이상의 난치병 아동들이 소원 성취를 통한 삶의 변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난치병 아동의 소원 성취를 위해 지원 중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소원성취를 통해 병과 싸워 이겨낼 수 있는 힘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GC녹십자는 혈우병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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