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배우 박형식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프리미엄 필러 브랜드 이미지 강화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3 15: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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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출시 12주년 기념 신규 광고 캠페인 참여 예정
▲ (사진=메디톡스 제공)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3일, 배우 박형식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탁은 프리미엄 히알루론산(HA) 필러 브랜드 ‘뉴라미스(NEURAMIS)’ 출시 12주년을 기념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배우 박형식은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서 드라마와 영화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대중성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주인공 서동주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층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메디톡스는 이번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과 함께 ‘뉴라미스’의 12주년 신규 광고 캠페인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TV, 매거진,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개되며, 메디톡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광고 영상, 촬영 비하인드, 숏폼 콘텐츠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박형식 배우가 지닌 세련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메디톡스의 브랜드 방향성과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확대 중인 메디톡스의 비전과 맞물려 박형식과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톡스의 ‘뉴라미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원료의약품목록(DMFs)과 유럽 의약품품질위원회(EDQM) 인증을 받은 고품질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한다. 또한 유럽약전(Ph.Eur) 기준보다 더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자체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가교 반응의 안정성을 높이고, 잔여 가교제(BDDE) 잔류량도 기준치 이하로 관리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현재 ‘뉴라미스’ 시리즈는 전 세계 35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뉴라미스 하트’와 ‘뉴라미스 스킨 인핸서’ 등 2종이 추가 출시되면서 총 6종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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