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가재산 ‘아름다운 뒤태’

소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3 19: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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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칠순을 맞이하여 지난 삶의 성찰
뒷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자신의 거울이요
어떤 것으로도 꾸밀수 없는 참다운 모습

 

[일요주간 = 소정현 기자] 인간은 누구나 죽은 뒤에 뒷모습이 남는다. 프랑스 작가 미셸 투르니에는 “등은 거짓말을 할 줄 모른다.”라고 했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 주는 뒷모습은 그래서 정직하다.

이 책은 목표를 향해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온 저자가 칠순을 맞이하여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된다. 보다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삶에 대한 고민과 성찰을 통해 아름다운 뒷모습을 남기기 위해선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선다.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할 일을 찾아 나서는 저자는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를 넘어 스마트시니어(Smart senior)로 살아가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4차산업 시대에서도 젊은이들 못지않게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글쓰기 운동’과 ‘살아서 하는 장례식 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또한, 책을 내고 싶어 하는 시니어들을 도와주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며, 미얀마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열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이나 모닥불도 부지깽이로 밑불을 들쑤셔 주어야 불이 더 잘 타고, 아래쪽에 공기 통로를 자주 만들어 주어야 불길이 싸진다. 곰곰이 생각하니 내가 요즘 하는 일 중에는 시니어들의 로망인 책과 글쓰기를 도와주는 일, 미얀마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주며 꿈을 갖도록 교육하는 일 그리고 가끔 하는 재능 기부도 부지깽이 역할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들에게 마음의 부지깽이 역할을 좀 더 부지런히 하는 게 내 작은 소망 중 하나다.”- 본문 ‘마음의 부지깽이’ 중에서

이 모든 일이 아름다운 뒷모습을 남기기 위한 저자의 간절한 소망에서 비롯된 것들이다. 깨달은 것은 바로 실천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되고자 하는 저자의 바람이 응축되어 있는 책이다. 

 

▲ 가재산 ‘한류경영연구원’ 원장

◪ 저자 가재산은 25년 동안 삼성물산과 회장 비서실, 여러 계열사에 몸담으면서 경리, 관리에서부터 인사 교육을 거쳐 경영혁신 업무를 수행하였다.

현재 ‘한류경영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빛과나눔장학협회’, ‘책과 글쓰기대학’ 회장을 맡고 있고, 책을 쓰고 싶어 하는 시니어들에게 기획부터 출간까지 도와주는 ‘핸드폰책쓰기코칭협회’ 회장을 맡아 핸드폰으로 책과 글쓰기와 스마트워크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월간 ‘한국산문’으로 등단하며 수필가로 활약하며 여러 신문, 잡지에 칼럼과 수필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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