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스마트 시니어’ 폰맹 탈출하기

소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9 19:51:24
  • -
  • +
  • 인쇄
디지털 조력자…‘이론과 실습’ 겸비 획기적 책
‘언제 어디서든’ 도우미 역할로 두려움 없도록
일종의 원스톱 서비스 ‘맞춤식 코칭 프로그램’
▲ 이 책은 시니어들을 위해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겸한 획기적인 책이다.

 

● 폰맹이면 이제 ‘밥 굶을 시대’

얼마든지 편리한 스마트폰을 갖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폰맹’이라고 한다. 즉, 스마트폰으로 카톡이나 전화밖에 할 줄 모르는 사람을 말한다. 과거에는 문맹이 개인 능력차의 원인이었다면 현대는 폰맹이 바로 그 원인이 되고 있다.

스마트폰은 휴대 전화에 여러 컴퓨터 지원 기능을 추가한 지능형 단말기로, 사용자가 원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얼마든지 편리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런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도 ‘밥 굶을 시대’가 되었다. 이유는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할 줄 몰라서다.

요즘은 쇼핑(물건 구매), 학습, 인간관계 등 많은 활동을 스마트폰으로 처리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니어들은 식당이나 식품 매장 출입 시 간단하게 QR 코드 찍는 것조차 어려워한다. 더욱이 보편화되어 가고 있는 무인 주문 시스템인 터치 스크린 방식의 키오스크 결제는 더욱 난감한 일이다.

이처럼, 이제 스마트폰은 우리 인체의 일부처럼 쓰이고 있어 ‘오장칠부’라고 할 정도다. 하루 빨리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익히고 실행하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디지털 역량 격차(Digital divide)는 더욱 벌어져 도태될지도 모른다.
 

▲ 시니어 폰맹 탈출 ‘가재산 작가’
이 책은 베이비부머 세대나 퇴직 교수, 퇴직 공무원, 대기업 임원 및 CEO를 향한 차별화한 스마트폰 이용 보급과 폰맹 탈출 코칭을 위한 지침서로 사용하고자 기획되었다. 시니어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모를 때 곁에서 친절하게 도와주고, 새로운 기술이나 앱이 나오면 지속적으로 도와줄 ‘디지털 조력자(Digital Supporter)’다.

이 책은 집필에 앞서 시니어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스마트폰 활용 능력 자가 테스트’ 후 설문 조사를 했다. 따라서 시니어들이 그간 답답해했던 것들을 콕콕 집어 다루었으며, 눈높이에 맞춘 만큼 보다 쉽게 익히고, 바로 활용 가능하다.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기초 입문부터 삶의 품격을 올려 주는 여행하는 법, 문화생활을 위한 예매하기, 동영상·음악 다운 받기, 사진·동영상으로 자서전 만들기, 줌 화상 만남 등 스마트폰 고수가 되기까지 골고루 다뤄 실제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25개의 동영상 콘텐츠를 첨부하여 책을 읽고 나서 QR 코드를 찍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자꾸 잊어먹는 시니어들을 위해 익힐 때까지 반복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이 책은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겸한 획기적인 책이다.

그리하여 혼자서도 무한 반복으로 알 때까지 익힐 수 있으며, 누구든 폰맹에서 탈출할 수 있다. 만약 독학만으로 부족할 경우에는 부록 ‘폰맹 탈출 코칭 프로젝트’를 참고하여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시니어 폰맹 탈출 ‘장동익 작가’
● 생활 전반에 적용…이제는 척척박사

이 책의 스마트폰 활용 내용을 다 익히게 되면 생활 전반에 적용되고 있는 기능은 거의 다 이용할 수 있다. 이제 스스로 모바일 쇼핑 등 장보기는 물론 키오스크 결제도 가능하다.

카카오택시를 이용해 길거리에서 택시를 잡느라 시간을 낭비할 필요도 없다. 바쁜 자녀들에게 예약을 부탁하거나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은행에서 대기표를 뽑을 필요도 없다. 또한 번역 기능을 활용하면 가이드 없이도 해외여행이 어렵지 않다. 스마트폰 활용이 능숙해지면 그만큼 풍요롭고 여유로워져 삶의 질도 높아진다.

집필진은 시니어의 취약점을 감안한 코칭 방법을 고민하던 끝에 특효약 같은 처방전으로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주치의’ 제도와 ‘스마트폰 도우미’ 제도를 만들었다. 즉, 1:1로 케어하는 ‘노노케어(老老Care)’ 서비스 방식이다. 이는 스마트폰 활용 기능을 완전히 익혀 적용할 때까지 코칭하는 일종의 원스톱 서비스로, 맞춤식 폰맹 탈출 코칭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 시니어 폰맹 탈출하기’는 이 프로그램에 적용하도록 만들어진 책으로, 부록에서 소개하고 있는 1:1 코칭 도우미나 학습 현장을 누빌 디지털 도우미들의 활용 교재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노인 심리와 인격을 충분히 파악한 코치들의 쉽고 자세한 코칭이야말로 이 책이 추구하는 바다.

▲ 시니어 폰맹 탈출 ‘김영희 작가’

◑집필 3인 프로필

▽ 가재산 / 25년 동안 삼성물산과 회장 비서실, 여러 계열사에 근무 후 20여 년간 CEO, 임원, HR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인사제도, 인재 육성 등과 관련한 강의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컨설팅과 교육을 하면서 관련 코칭을 하고 있다.

▽ 장동익 / 클라우드 기술과 솔루션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사람으로서 클라우드 기법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워킹을 활성화하여 개인 및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성과 향상을 열망하는 사람이다. 지난 10여 년 수많은 세계 최고 수준의 각종 클라우드 앱들을 직접 활용, 클라우드 및 스마트폰 앱 전문가이기도 하다.

▽ 김영희 / 끝끝내 엄마 육아연구소 대표로 육아 전문 작가이자 전국구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100세 시대에 시니어들이 90세까지는 열심히 일하며 건강을 지키자는 일에 몰입하고자 ‘3060시니어연구원’을 설립하여 시니어들의 걷기 운동과 천만 시니어의 폰맹 탈출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일요주간 = 소정현 기자]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