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스마트농업 혁신 기술 개발 위해 업무협약 체결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2 16: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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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농기원, 충북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유원대학교와 협업
▲ 농업기술원과 대학교 mou(사진=충북도)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지난 9일 충북대학교, 유원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등 3개 대학교와 충북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과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은 2024년을 충북 농업 대전환, AI 과학영농의 원년으로 선포한 후 충북형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도내 3개 대학교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미래 혁신기술 개발 등 충북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충북형 스마트농업 안정 정착과 기술 확산 등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추진하였다.  

 

▲ 농업기술원과 대학교 mou(사진=충북도)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충북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및 현장 중심 신기술 보급 ▲충북 스마트농업 혁신 기술 개발 ▲스마트농업 등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 ▲대학생의 스마트팜 교육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조은희 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미래 충북 농업을 이끌 혁신 기술을 신속히 개발하여 보급하고,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충북형 스마트농업이 조기에 정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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