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2/03/01 ~ 2012/04/01
장소 : 대학로 소극장 축제
관람등급 : 7세이상(미취학아동 입장불가)
관람시간 : 100분
2012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가슴 따뜻한 연극
아카시아 꽃이 피었습니다
계속해서 불러보고 싶은 그 이름, 아버지! 아버지,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아내를 먼저 보내고 홀로 쓸쓸히 고향을 지키는 아버지를 위해 늙은 세 딸이 각자의 가족을 팽개치고 고향으로 다시 모였다?!
병든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 시골로 출동한 엽기 세 할매들의 고군분투! 과연 세 할매들은 깡촌에서 적응하며 아버지를 잘 지킬 수 있을까?
평생을 가족을 위해 그림자처럼 살아오신 우리 아버지의 쓸쓸하고 외로운 이야기
2011년 <극단 오늘> 워크샵 작품으로 공연된 적이 있던 이번 작품, [연극 - 아카시아 꽃이 피었습니다]는 이번 공연을 위해서 연출 뿐만 아니라 워크샵때 참여했던 배우들 및 새로운 배우들이 추가로 참여하여 두 팀의 [아카시아 꽃이 피었습니다]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중·장년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들이 많아졌고, 중·장년 관객들이 늘어난 것이 사실이다. 그 중에도 <친정엄마>, <맘마미아>처럼 모녀간의 이야기가 중심 스토리인 공연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연극 - 아카시아 꽃이 피었습니다]는 부녀가 함께 봐야만 하는 연극으로 자리를 잡으려 한다. 2012년 3월 찾아올 봄과 함께 아버지와 딸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소극장 축제>를 찾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무나무에는 아카시아도 많고요, 우리 세 자매 사랑도 많다, 우리 아부지 사랑도 많다.
무나무에는 아카시아도 많고요, 아카시아 향기 따라 내 인생도 흘러간다.”
사별한 아내를 먼저 보내고 홀로 벌을 치며 무료한 일상을 달래시던 구순의 아버지가 다리를 다치혔다. 이 소식을 들은 예순이 넘은 세 딸들은 고향으로 돌아가 아버지와 여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한다. 각자 도시에서 가정을 이루고 있는 황혼의 세 자매, 이들도 어느덧 나이 지긋한 늙은 할머니들. 남편과 자식, 손자·손녀들의 걱정과 만류를 뒤로하고 세 자매는 전기도 안 들어오는 시골로 향한다. 이로써 아버지를 모시기 위한 아카시아 세자매의 고향 원정기가 시작된다.
2012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가슴 따뜻한 연극 아카시아 꽃이 피었습니다 계속해서 불러보고 싶은 그 이름, 아버지! 아버지,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아내를 먼저 보내고 홀로 쓸쓸히 고향을 지키는 아버지를 위해 늙은 세 딸이 각자의 가족을 팽개치고 고향으로 다시 모였다?! 병든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 시골로 출동한 엽기 세 할매들의 고군분투! 과연 세 할매들은 깡촌에서 적응하며 아버지를 잘 지킬 수 있을까? 평생을 가족을 위해 그림자처럼 살아오신 우리 아버지의 쓸쓸하고 외로운 이야기 2011년 <극단 오늘> 워크샵 작품으로 공연된 적이 있던 이번 작품, [연극 - 아카시아 꽃이 피었습니다]는 이번 공연을 위해서 연출 뿐만 아니라 워크샵때 참여했던 배우들 및 새로운 배우들이 추가로 참여하여 두 팀의 [아카시아 꽃이 피었습니다]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중·장년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들이 많아졌고, 중·장년 관객들이 늘어난 것이 사실이다. 그 중에도 <친정엄마>, <맘마미아>처럼 모녀간의 이야기가 중심 스토리인 공연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연극 - 아카시아 꽃이 피었습니다]는 부녀가 함께 봐야만 하는 연극으로 자리를 잡으려 한다. 2012년 3월 찾아올 봄과 함께 아버지와 딸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소극장 축제>를 찾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무나무에는 아카시아도 많고요, 우리 세 자매 사랑도 많다, 우리 아부지 사랑도 많다. 무나무에는 아카시아도 많고요, 아카시아 향기 따라 내 인생도 흘러간다.”사별한 아내를 먼저 보내고 홀로 벌을 치며 무료한 일상을 달래시던 구순의 아버지가 다리를 다치혔다. 이 소식을 들은 예순이 넘은 세 딸들은 고향으로 돌아가 아버지와 여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한다. 각자 도시에서 가정을 이루고 있는 황혼의 세 자매, 이들도 어느덧 나이 지긋한 늙은 할머니들. 남편과 자식, 손자·손녀들의 걱정과 만류를 뒤로하고 세 자매는 전기도 안 들어오는 시골로 향한다. 이로써 아버지를 모시기 위한 아카시아 세자매의 고향 원정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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