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닐슨교수'의 글로벌 투자 ‘알파와 오메가 대해부’
최고 글로벌 투자자들 일관되게 추천하는 바로 그 책!
저성장, 마이너스 금리시대 ‘이기는 투자법’을 배워라!
![]() |
||
2015년 성균관대학교에서는 각종 언론 매체가 주목하는 화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의 주인공은 전 세계 금융의 중심 월스트리트에서 6조 원을 굴리던 최고의 채권 전문가 영주 닐슨 교수! 그가 진행하는 금융경제학 강의는 이론 중심으로 돌아가는 기존의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한 가지 주제가 끝날 때마다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를 초청해 매일 현장에서 벌어지는 실무에서 이론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직접 듣는 방식이었다.
이 특별한 강의는 각종 언론 매체에서 먼저 주목했고 현직 금융종사자들도 찾아와 들으면서 더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세계 금융시장에 변화가 생길 때마다 정부와 기업에서 가장 먼저 찾는 경제 전문가 영주 닐슨 교수는 글로벌 투자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리고 전문 투자자나 금융 관계자뿐만 아니라 개인들도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글로벌 경제의 흐름과 투자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신간 ‘글로벌 투자 전쟁’을 집필했다.
![]() |
||
▲ 만약 한국에 살면서 한국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당신이 한국 주식에만 투자하고 있다면, 얻을 수 있는 수익의 기회는 매우 적을 것이다. |
● 한국 주식시장 98퍼센트의 기회가 밖에!
저자는 글로벌 투자가 바로 우리의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임을 언급하며 그 예로 국민연금의 변화를 설명한다. 국민연금이 해외 투자를 늘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투자처를 다양화해 위험을 줄이고 수익률을 올릴 기회를 찾기 위함이다.
2015년 통계에 따르면 미국을 제외한 OECD 국가의 공적연기금은 평균적으로 운용자산의 31%를 해외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네덜란드는 76%까지 늘릴 정도로 해외 투자에 과감히 나서고 있다. 세계은행 자료에 따르면 G20 국가의 전체 주식시장 크기는 2016년 7월 기준 53조 1630억 달러다.
이 가운데 3분의 1은 미국 시장이고 한국 시장이 자치하는 비중은 겨우 2퍼센트 남짓이다. 만약 한국에 살면서 한국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당신이 한국 주식에만 투자하고 있다면, 얻을 수 있는 수익의 기회는 매우 적을 것이다.
![]() |
||
▲ 주식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은 물론 투자 고수들이 좋은 주식을 어떻게 고르는지, 기업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어떤 자료를 가지고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 자신의 목적에 맞춰 어떤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지 등을 배울 수 있다. |
● 영주 닐슨이 말하는 글로벌 투자의 모든 것!
각종 언론 매체에서 주목하고 현직 금융종사자들도 찾아듣는 강의 구성을 바탕으로 집필된 이 책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완전하게 달라진 금융 시장의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글로벌 투자를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기본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1장에서는 왜 해외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글로벌 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글로벌 투자에 나서기 전에 전 세계 금융 시장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설명한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규제를 통해 달라진 모습과 그러한 변화 속에서 어떤 투자법이 더 각광받고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제2장은 투자의 첫걸음으로 이자율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투자에서 이자율을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이자율 변동에 따라 투자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등을 설명한다.
제3장은 채권이다. 이자율의 등락에 따라 채권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채권의 종류를 이해하고 채권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채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세 가지 원칙을 소개하고 시장 환경을 분석해 자신에게 맞는 채권을 고르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제4장은 주식이다. 주식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은 물론 투자 고수들이 좋은 주식을 어떻게 고르는지, 기업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어떤 자료를 가지고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 자신의 목적에 맞춰 어떤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지 등을 배울 수 있다.
제5장에서는 자산을 분석하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도구인 수익률, 변동성, 베타 등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제6장에서는 위험을 관리하고 더 많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탄생한 파생상품을 소개한다. 이밖에도 원자재와 외환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제7장은 전통적인 투자를 벗어나 새로운 시장을 가능케 하는 대체투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포트폴리오의 수익성과 변동성을 개선하기 위해 탄생한 대체투자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는 법을 소개한다.
또한 제8장에서는 자산분석을, 제9장에서는 투자 성과를 올바르게 평가하는 방법을 만나볼 수 있다.
![]() |
||
▲ '글로벌 투자 전쟁'은 투자의 기회를 찾으며 더 나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관련 업계 사람들과 위험을 줄이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방향을 찾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 최대의 수익!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
내 집 마련이라는 평생 목표를 위해 자산의 80퍼센트가 넘는 금액을 부동산에 묶어두고, 한국 주식에 투자하면서 국내 주식 시장에서만 운용되는 펀드를 가지고 있다면 당신의 미래는 과연 어떨까?
한국 경제에 큰 위기가 닥친다면 당장 하루아침에 직업을 잃을 것이고, 자산의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부동산 가격은 폭락할 것이며, 주식 시장 또한 불안정하긴 마찬가지일 것이다.
월스트리트 한가운데서 쌓아온 풍부한 현장 경험과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무장한 영주 닐슨 교수의 신간 '글로벌 투자 전쟁'은 투자의 기회를 찾으며 더 나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관련 업계 사람들과 위험을 줄이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방향을 찾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본문 이슈와 추천사
• 세계은행 자료에 따르면 G20 국가의 전체 주식시장 크기는 2016년 7월 기준 53조 1630억 달러다. 이 중 3분의 1은 미국 시장이고, 한국 시장의 크기는 겨우 1조 180억 달러다. … 이제 한국은 연간 3%를 밑도는 경제성장률을 예상할 정도로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 저성장은 이미 성숙 시장으로 진입한 선진국들이 거의 모두 겪고 있는 통증이다. 그러나 밖으로 눈을 돌려보면 여전히 성장 여력이 충분한 시장도 있다.<24~25p, 글로벌 투자의 두 가지 장점>
• 의외로 1990년대 이후 꾸준한 성과를 보여온 펀드들이 있다. 수익률만을 추구한 펀드가 아니라 수익률과 변동성 두 가지 조합을 잘 찾아 운용한 펀드들이었다. 어떻게 이 조합을 찾았을까? 바로 과학적 접근법 덕분이다. 글로벌 투자업계의 권위 있는 매거진 중 하나인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에서 2016년에 발표한 상위 10개 펀드 리스트를 보면, 한두 개를 제외한 모든 헤지펀드가 많은 자산을 이 과학적 접근법으로 운영하는 곳이었다. <34쪽, 과학적 접근법으로 새로운 투자 방향을 만들다>
• 대체투자는 오랫동안 대형 연기금, 기부금 등의 기관투자자들이 많이 이용해온 투자 방법이지만, 비교적 최근 들어 주류에 합류한 투자 방법이다. 분명한 것은 이 다양한 대체투자의 목적은 단 한 가지라는 점이다. 포트폴리오의 수익성과 변동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투자의 선택 폭이 너무나도 넓기 때문에 고수익의 가능성 또한 폭넓게 제공한다. <234p, 대체투자의 단 한 가지 목적>
• 글로벌 투자의 기본 개념과 투자 전략은 물론 채권, 주식, 원자재 시장에서부터 파생상품, 대체투자에 이르기까지 명쾌한 분석과 주옥같은 최고 전문가들의 조언이 이어지는 역작이다. 김석동┃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 전 금융위원장
• 최고의 금융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쌓아온 엄청난 노하우를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어 놀랍다. 이 책은 글로벌 투자뿐 아니라 투자의 교과서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 당장 읽어야 한다. 구성훈┃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 풍부한 경험과 깊은 통찰력이 느껴지는 이 책은 국제금융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일반인은 물론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에게도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채선병┃한국은행 외자운용원장
![]() |
||
▲ 영주 닐슨교수 |
2015년부터 성균관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5년 상반기까지 뉴욕의 헤지펀드 퀀타비움의 최고투자책임자로 활동했다. JP모건과 월가의 5대 투자은행 중 하나였던 베어스턴스 뉴욕 본사에서 매니징 디렉터로 채권 퀀트 트레이딩 프랍 데스트를 이끌었다.
현재 ‘주간동아’에서 ‘영주 닐슨의 글로벌 경제 읽기’ 칼럼을 연재하며 글로벌 투자의 원칙과 불확실성을 꿰뚫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전달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금융공학 석사,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통계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