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00만명의 고통과민 대장증후군 환자!
알기쉽게 서술하여 환자들에 좋은 정보제공
치료 위해 나아갈 바른 길을 명료하게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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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소정현 기자] 국내에 과민 대장 증후군이 소개되기 시작하던 1990년대 후반 과민 대장 증후군을 앓게 되면서, 병원에 가도 낫지 않는 과민 대장 증후군을 스스로 치료하기 위해 한의학을 전공하였으며, 현재는 건강한 몸으로 환자를 만나고 있는 이진원 한의사(바른북스 출간)가 ‘굿바이 과민대장증후군’를 출간했다.
대장질환 중 가장 흔한 질병인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민대장증후군). 하지만 과민성 대장염, 과민성 장염, 스트레스성 장염 등 부르는 이름조차 통일되지 못할 만큼 환자들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 책은 현대 의학뿐 아니라 일상생활 관리, 민간요법, 영양제, 통합의학적 접근 방법까지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한 모든 의학적 내용을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하고 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해 잘못 알려진 점들과 스스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인지 확인해볼 수 있는 자가 진단,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에 대한 정보, 환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 궁금해 하는 식단관리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뿐만 아니라 장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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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뿐만 아니라 장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이다. |
• 오랜 시간 어떤 방법을 써도 치료가 되지 않는 분. • 과민 대장 증후군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분. •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장이 안 좋아지는 분. • 해결되지 않는 가스가 고민이신 분. • 중요한 일을 앞두고 예민한 장이 걱정이신 분. • 장 트러블로 인해 장거리 여행이 두려운 분. • 우울증이 있으면서 장 건강이 좋지 않은 분. • 장 트러블이 있으면서 온몸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강북 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전우규 교수는 본서에 호평을 아끼질 않는다. “과민 대장 증후군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볼만한 서적이 없는 상황에서 이 책은 과민 대장 증후군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기 쉽게 서술하여 환자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과민 대장 증후군 환자들이 삶의 질과 정서적 문제, 장 기능과 연관된 전신 건강과의 연결점을 찾아 본인의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치료를 위해 나아갈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 있기에,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정지행 한의사는 “장은 단순한 소화기관이 아니라 전신 건강을 책임지는 관문과도 같은 존재이다. 장 건강이 무너지면 온몸에 악영향을 준다. 과민대장증후군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난무하여 고통받는 환자들이 늘“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의학 지식을 제공하는 책으로 이 책은 과민대장증후군 환자라면 한 번쯤은 읽어봐야 할 책이다.”며 칭찬 일색이다.
먹기만 하면 설사하는 사람, 시원하게 봐보는 게 소원인 변비 환자,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가스와 복통,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은 과민 대장 증후군에 있다. 이런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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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원 한의사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박사 과정을 수료, 현재 바이플랜 한의원에서 통합의학 클리닉을 운영하며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저자는 고전적인 한의학 진료에서 벗어나 과학적인 관점의 통합의학진료를 통해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 MD Anderson 병원 통합의학과정을 수료한 재원이다. 또한, 네이버 포스트에 ‘Dr Uni’라는 필명으로 많은 환자에게 도움되는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의학포스트를 발행 중이며, 스타에디터로 선정되어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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