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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기상청) |
[일요주간=김영권 기자]일본 훗카이도(北海道) 시부리(膽振) 지방 중동부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1일 오후 11시45분께 이 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원은 북위 42.8도, 동경 141.9도 지점이며 깊이는 30km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훗카이도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5.0의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면서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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