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훗카이도 규모 5.3지진 발생, 쓰나미 우려 없어

김영권 / 기사승인 : 2017-07-02 03:09:30
  • -
  • +
  • 인쇄
▲ (사진출처=기상청)

[일요주간=김영권 기자]일본 훗카이도(北海道) 시부리(膽振) 지방 중동부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1일 오후 11시45분께 이 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원은 북위 42.8도, 동경 141.9도 지점이며 깊이는 30km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훗카이도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5.0의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면서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