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황성달 기자] 저마다 다른 세상살이 속에서도 사람들은 언제나 사랑을 찾아 헤매고 연애를 갈구하는 본능이 있다. 이에 연애에 관한 탐구를 시작해보려 한다. 우선 일반적인 남자들이 찾는 여성에 대해 논해보겠다.

◆ 남자들은 어떤 여자를 좋아하나요?
남자들은 예쁜 여자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본인도 잘 생기지 않은 다음에야 자기 주제들은 압니다.
남자라면 김태희를 좋아는 하지만 그녀를 만나도 작업은 못 걸죠.
그리고 섹시한 여자를 좋아합니다.
섹시하다는 의미는 섹스어필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어떻게 하면 섹시해지냐구요?
몸매가 육감적이든지 옷차림이 야하면 됩니다.
남자들이 무조건 좋아합니다.
마지막으로 적극적인 여자를 좋아합니다.
먼저 말 걸고 먼저 고백하고 먼저 스킨쉽하면 대부분의 남자는 좋아합니다.
단, 여자 입장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와 오랜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적극적이면 안 됩니다.
쉽게 만난 여자는 남자도 가볍게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예외가 하나 있습니다.
남자의 연애가 처음이라면 오히려 적극적인 컨셉이 잘 먹힙니다.
연애가 처음인 만큼 거절의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대로 추세를 이어나간다면 오래된 연인도 가능합니다.
◆ 여자가 먼저 연락처 물어봐도 괜찮나요?
상대방이 어떤 스타일이냐에 따라 틀립니다.
소극적이고 연애에 서툰 스타일에게는
먼저 연락처를 물어보고 먼저 연락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우유부단한 남자들은 여자가 리드해주길 바라고
한번 리드를 당하면 좀처럼 주도권을 찾아오지 못 합니다.
여기서 연애를 주도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야 당신의 뜻대로 연애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차지 않는다면 언제든 상대를 바꿀 수도 있고
정말 마음에 든다면 결혼까지 추진할 수도 있습니다.
연애고민이 끼어들 틈이 없게 되겠죠.
하지만 상대방이 연애경험이 많다거나
당신에 비해 객관적으로 잘생겼거나 멋지다면
절대로 연락처를 먼저 물어보지 마세요.
그의 주변을 서성거리든 나도 너에게 관심이 있다고 눈빛을 보내든
무조건 남자가 먼저 다가오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스타일의 남자들은
먼저 관심선언을 해버린 여자에게 흥미를 갖지 못합니다.
그들에게 연애는 놀이의 일종이면서 자아성취의 도구입니다.
이미 가졌다고 판단되는 여자의 마음을 얻으려는 노력은 전무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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