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김쌍주 대기자] 청춘들아!
여러분은 기회를 잡기위해 지금까지 어떻게 해왔는가? 만약 자신이 평범하게 살고 있다면 수억의 사람들 중 한 사람일 뿐이다. 그래서는 인생에 빛을 발하는 시기가 없다. 하나의 일에 대하여 먼저 생각해보라. 미래에 일어날 일을 먼저 생각해보라. 그러면 먼저 기회를 잡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준비해야 한다. 그러면 블루오션 인생이 될 것이다.
‘기술개발’하면 IQ가 높아야 한다거나 학력이 뛰어나야 하는 게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열정이다. 기술개발도 열정에서 나오고 삶의 소출도 결국은 열정에서 나온다. 우수한 기술도 결국은 꿈과 목표 그리고 열정의 힘에서 나온다.
여러분의 열정만이 블루오션 인생을 만들어 줄 것이다. 그러려면 미리 준비해야 한다. 준비가 되었을 때 기회가 올 것이다. 블루오션 인생은 기회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만들어 낸다. 열정은 끝없이 도전하는 힘이며 인생을 더 좋은 것, 최상의 것으로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열정은 위대한 꿈을 따라다니는 한 마리 나비와 같은 역동적인 존재다. 마음속으로 ‘할 수 있다’고 외칠 때 일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나고 해결방법을 여기저기서 찾게 될 것이다.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태도를 가지면 생각이 긍정적이 되어서 행동도 긍정적으로 된다.
청춘들아!
매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 무슨 일이든 전략을 짜서 실해에 옮겨보라. 그리고 점진적으로 목표를 향해 돌진해보라. 그러면 분명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가능하면 자신의 꿈을 글자 아니면 그림으로 나타내어 여러분의 머리를 활성화 시켜라. 오늘부터 그렇게 해보라. 이전과 다른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준비를 많이 하면 할수록 기회는 더 빨리 온다. 또한 기회를 많이 잡으려면 사람들과의 교류가 꼭 필요하다. 도서관의 지식은 시간이 지날수록 무디어지지만, 사람 머릿속에 들어 있는 지식이나 정보는 날카로운 칼날처럼 써먹을 만한 것이다.
큰 기회는 눈에 잘 보이지 않으나 우리 인생길에 작은 기회는 눈만 뜨면 얼마든지 보인다. 주위에 작은 기회부터 눈여겨보아라. “구하라 그러면 여러분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라.” 성경의 말씀을 새겨볼 필요가 있다.
청춘들아!
재능이 없으면 만들면 된다. 재능은 관심이 많고 하고 싶거나 자주 생각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여러분의 재능을 찾았다면 그 다음에는 끝없이 훈련하고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찾으면 된다. 기회를 찾으면 행동에 옮기고 그 다음 냉철하게 그리고 정직하게 평가해 보아라. 계속 반복하면서 노하우를 개발해 나가보라. 연습만이 천재를 만든다.
기회가 움직이고 있다. 기회 이동 중 위기는 계속 된다. 미래의 부가 시작되는 지식, 시간, 공간, 영성을 선점하여야 한다. 현재의 상황이 여러분을 위협한다면 미래 생태계가 변한다는 미래 징후이다.
지식의 속도가 여러분을 집어 삼키는 것도 미래 징후이다. 기술이 여러분의 자리를 빼앗는 것도 미래의 징후이다. 미래생태계를 이해하려면 후기정보화 사회의 변화를 통찰해야 한다. 미래 생태계 변화는 여러분이 주도한다. 기회는 위기에서 시작한다. 기회가 현실이 되기 전에 도전해보라.
청춘들아!
지금처럼 변화의 속도와 규모가 상상을 뛰어넘는 상황에서 변화를 제대로 보기위해서는 변화의 상세한 내용보다는 변화를 일으키는 거대한 힘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 한다. 그래야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과 앞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
모든 지식이 변화의 방향과 속도를 알려주는 것은 아니다. 거대한 변화의 시기에는 기존지식이 무용지물이 되면서 판단을 흐르게 한다. 기회는 이동한다. 기회는 한자리에 있지 않고 이동한다. 기회가 사라진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기회는 사라지거나 축소되지 않는다. 단지 이동할 뿐이다.
기회가 모두의 것이 되어버리는 순간 여러분의 기회는 사라져버린다. 다가오는 미래를 수동적으로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된다. 미래를 기다리는 것은 다가오는 빙산을 물끄러미 쳐다보는 것과 다르지 않다. 도전하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 자신이 만나고 싶은 미래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
청춘들아!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미래는 누구의 것인가. 바로 여러분들의 것이다. 기회를 잡으려면 먼저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미래 생태계에서는 두 세대가 살아갈 것이다. S세대와 베이비붐 세대다. 지금 이 순간 과녁에 적중하기 위해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질문해야 한다.
어떻게 기회를 잡을 것인가. 어떻게 과녁을 맞힐 것인가. 그 전략은 스스로 길을 만드는 것이다. 언어소통보다는 의사소통이, 지식보다는 지혜가, 암기력보다는 이해력이, 매뉴얼보다는 창의력이 경쟁력 있는 스펙이 될 것이다.
다가오는 미래, 불확정성이 당연함이 되는 그 미래에 여러분의 생존해법은 과연 무엇일까. 살피고 따져봐야 할 것이 적지 않다. 연습, 경험이란 단어를 즐겨 사용하지만, 여러분이 만나는 오늘은 늘 실전이다.
그리고 다가오는 내일 역시 실제의 전쟁인 실전이다. 그러니 대충대강 준비하고 전쟁터에 나설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여러분이 기회를 붙잡으려면 보다 철저하게 먼저 준비하고 기다려야 원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다음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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