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남원호 기자] 지난 25일,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3, 제 3회가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었다.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는 CEO의 창업당시 이념과 핵심가치, 글로벌 장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CEO의 기업가정신과 기업문화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CEO의 경영 노하우와 철학을 계승하여 대한민국의 많은 기업들을 100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명의 기업 CEO 및 기업임직원,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의 1강 강연은 기양금속공업(주)의 배명직 대표가 맡아 기업가정신과 본인의 경영철학에 대한 생각을 참석자들과 공유하였다.

배 회장은 ‘기업가정신 토크’시간에 ‘좋은 인재를 찾았을 때 CEO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돈 보다는, 비전을 주고, 꿈을 나누고, 정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들이 뿌리기업에 관심이 없는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요즘 많은 젊은이들이 취업난과 함께 첨단산업에만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에 따라서 뿌리산업은 경쟁자가 없는 새로운 블루오션의 시장이 열리고 있다‘며 청년인재가 없는 점을 안타까워했다.
배명직 회장은 대한민국 명장 금속표면처리 1호, 대한민국 기능한국인 8호 업계 1호, 대한민국 산업장교수 업계1호, 한국예술문화명인협회 초대 이사장, 기능한국인회 회장, 표면처리 기능장,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등 많은 직함을 갖고 40여 년간 외길을 걸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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