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9월 5일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안전관리 역대 최대 강화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6 15:40:15
  • -
  • +
  • 인쇄
미국·영국 포함 3개국 참가…4700여 명 안전 인력·실시간 인파 관리 시스템 운영
▲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에서 선보인 ㈜한화의 불꽃. (사진=한화 제공)

 

한화가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예년보다 앞당겨 개최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안전관리 인력을 투입한다. 실시간 인파 밀집도 분석 시스템과 구역별 CCTV를 활용해 관람객 동선을 관리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 수요까지 고려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강화해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한화는 오는 9월 5일 토요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추석 연휴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 수요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개최 시기를 앞당겨 9월 초에 열린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 등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가해 각국의 색깔과 개성을 담은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는 올해 행사에서 무엇보다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한다. 전야제와 행사 당일 한화 임직원 봉사단 1200명을 포함해 총 4700여 명의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 인력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대규모 인력 배치와 함께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인파 관리체계도 가동한다. 통신사와 연계한 실시간 인파 밀집도 분석 시스템 ‘오렌지세이프티’를 활용해 특정 구역에 관람객이 과도하게 몰리는 상황을 파악하고 인파 분산을 지원한다.

여의도 외곽을 비롯해 원효대교, 마포·이촌 일대에 설치된 구역별 CCTV를 통해 시민들의 이동 동선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할 경우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콘텐츠도 한층 다채롭게 구성한다. 한화는 3개국 연화팀의 불꽃 연출을 중심으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강화해 국내 관람객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도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축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대규모 관람객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도시 축제인 만큼 행사장 안팎의 안전관리와 시민 편의 확보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한화는 서울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행사장 안전관리와 관람객 이동, 편의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한화 관계자는 “올해는 새로운 불꽃 연출과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더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축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앞으로도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단순한 불꽃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관광 콘텐츠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안전인력과 실시간 인파 관리 시스템을 결합해 관람객의 안전과 축제의 즐거움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한화시스템, 보잉 F-15EX 항전장비 공급으로 미국 방산시장 첫 진출2025.12.18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지휘통제체계 전면 재구축 사업 수주2025.12.26
한화시스템, 필리핀 차기 호위함에 전투체계 공급…함정 CMS 5번째 수출2025.12.31
한화비전, 중동 최대 보안 전시회서 극한 환경 대응 AI 보안 솔루션 세계 최초 공개2026.01.14
한화시스템·방사청, 전작권 전환 대비 AKJCCS 성능개량 착수2026.01.26
한화시스템, AI 전투함으로 세계 문 두드린다…‘스마트 배틀십’ 국내 첫 글로벌 인증2026.01.29
한화비전, AI 국제표준 ISO/IEC 42001 인증...책임 있는 영상보안 기술 경쟁력 강화2026.02.03
한화비전, AI 보안·글로벌 확장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 달성2026.02.05
한화시스템, IISS 미래분쟁워크숍 참가…방산 기술 보호 전략 발표2026.03.10
한화비전, ‘SECON 2026’서 AI 칩셋 기반 차세대 영상보안 기술 공개2026.03.18
한화비전, 美 암바렐라와 전략적 협력… 차세대 AI 영상보안 기술 개발2026.03.23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무인기 엔진 개발 속도…항공엔진 기술 자립 비전 제시2026.04.06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드라그룹과 손잡고 중남미 장갑차 시장 공략2026.04.09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핀란드에 K9 자주포 9400억원 추가 수출…북유럽 NATO 방산시장 공략 가속2026.04.1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노스롭그루먼과 장거리 미사일 공동 개발 착수2026.04.2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캐나다 APMA와 군용차 합작 추진…방산 현지화·102조 경제효과 기대2026.04.30
한화시스템, 함정 ‘심장’ ECS 국산화 첫 탑재…무인·첨단 해군 전력 전환 가속2026.04.3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지분 5% 돌파…경영 참여로 ‘K-방산·우주항공 원팀’ 본격화2026.05.04
한화시스템, DJ BIC 아시아 첫 방산기업 편입…아태 1위로 ESG 경쟁력 입증2026.05.0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에스토니아에 천무 추가 공급…발틱 방산 파트너십 강화2026.05.11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BSDA 2026서 AI·무인전투 미래 방산기술 공개2026.05.1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 무인전장 공략 가속… 루마니아 UGV 협력 확대2026.05.1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항공청과 차세대 무인기 엔진 개발…글로벌 시장 공략2026.05.26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동현 LS사업부장 호주 법인장 선임2026.05.27
한화큐셀, 차세대 탠덤 태양전지 상용화 속도…정부 R&D 주관으로 실증 본격화2026.06.29
한화생명, 선별급여 암치료 보장 공백 해소…업계 최초 배타적사용권2026.07.03
한화, 2040년까지 우주·AI에 55조원 투자…'AI 우주강국' 청사진 제시2026.07.03
한화큐셀, 메타 美 태양광 프로젝트 수주…통합 재생에너지 솔루션 경쟁력 입증2026.07.06
한화생명, 업계 첫 선별급여 암치료 보장…배타적사용권 획득2026.07.06
한화생명, '기억콕콕 서비스' 무료 제공…치매 예방·조기 발견 지원 강화2026.07.0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NATO 방산포럼 참가…유럽 방산협력 확대 본격화2026.07.08
한화생명, 커뮤니티·사회공헌 경쟁력 앞세워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1위 수성2026.07.09
한화시스템, 30톤급 무인수상정 진수…AI 기반 해양무인체계 개발 본격화2026.07.09
한화큐셀, 우주태양광 글로벌 협력 본격화…기술 리더십 확대2026.07.14
한화솔루션 큐셀, 한화시스템과 위성용 태양광 기술 개발 착수2026.07.15
한화필리조선소, 美 '골든돔' 지원 선박 건조 맡는다2026.07.20
한화그룹, KAI 지분 13.61%로 확대…항공우주·방산 시너지 강화2026.07.20
한화생명, 'WE CARE MEMORY+' 공모전…경도인지장애·초로기 치매 솔루션 발굴2026.07.2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첫 해외 공모채 발행 흥행…글로벌 자금조달 경쟁력 입증2026.07.21
한화손보, 콜센터 이용 시 음성과 자막 함께 제공하는 '웨이브 캡션' ARS 도입2026.07.16
한화비전, 국정원 최고 수준 영상보안 인증 획득2026.07.23
한화생명, 고객패널 '고객신뢰PLUS Frontier' 출범…소비자 중심 경영 강화2026.07.26
한화시스템, 2분기 영업이익 219% 급증…방산 수출·국내 사업 동반 성장2026.07.28
한화손보-여경협, 여성 경제 및 AI 기반 웰니스 생태계 확대 업무협약 체결2026.07.27
한화오션, 7조8000억원 KDDX 본계약 체결…국산 이지스급 구축함 건조 본격화2026.07.31
한화M&S 공식 출범…테크·라이프 57개 계열사 통합 관리로 미래 성장 플랫폼 구축2026.08.03
한화시스템, 우주사업부 세 자릿수 경력채용…20조 투자 이끌 인재 확보2026.08.04
한화, 9월 5일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안전관리 역대 최대 강화2026.08.06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