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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와 디지털종합영농플랫폼 'NH오늘농사'의 출하배차 서비스 확대 및 현장 이용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농협중앙회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2일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와 디지털종합영농플랫폼 'NH오늘농사'의 출하배차 서비스 확대 및 현장 이용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출하배차 서비스는 농업인과 운송기사를 직접 연결 해주는 디지털 혁신서비스로 농업인에게 유리한 도매시장 등 최적의 판매처를 추천하고 시세조회부터 운송예약과 결제까지 통합·일괄 지원하는 기능을 갖추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NH오늘농사 출하배차 현장이용 확산 및 서비스 홍보·마케팅 ▲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출하배차 서비스 확대 ▲ 디지털농업 현장 확산을 위한 데이터 연계 협업 등이며 양사는 보유한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업무협약을 기념해 'NH오늘농사와 함께해요! 수확철 운송료 지원받고 출하하기'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8주 간 진행되며 서비스 이용 후 응모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운송금액에 따라 농촌사랑상품권을 최대 5만 원 제공한다.
지우호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장은 “본격적인 출하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센디와의 협력은 농업인들의 이용편의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사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쉽고 경제적인 출하 원스톱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등 농업인 실익 증진 및 경쟁력 있는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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