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노현주 기자] 국내 e스포츠를 선도하고 있는 국제e스포츠진흥원(이사장 전옥이)은 지난 8월 25일 여주시(숲을그리다)에서 지역 협회장, 협력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실적 및 각지역연합회 현황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은 "2025년 사우디에서 e스포츠 올림픽이 개최된다"며 e스포츠산업의 활성화 방향을 제시했다.
전 이사장은 "(국제e스포츠진흥원은) 2016년 e스포츠커리큘럼 및 교육시스템을 중국교육부 관할대학에 수출을 시작한 이후 (중국에) e스포츠대학(한국어 교육) 오픈, 한중e스포츠대회, e스포츠중국자격증 20여개 표준화에 참여했다"며 "2024년 5월 27일 중국 게임, 영화, 콘텐츠 판호(版號, 중국 내 서비스 허가권) 지분 49%를 확보해 중국 진입 광고현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수익형 사업인 'e스포츠 카페'를 비롯해 부동산 개발과 연관돼 e스포츠의 산업화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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