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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N 라운지’에서 오프닝 이벤트 참석자들이 함께 K리그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면서 N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현대 N 라운지’를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28일에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 N 라운지’ 개장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N 브랜드&모터스포츠 부문의 틸 와르텐베르크 본부장, N 브랜드 관리실의 박준우 본부장, 전북 현대모터스 FC의 허병길 부회장,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이동국 및 조원희, 그리고 N카 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e-스포츠 경험 및 N 포토존 촬영과 같은 N 브랜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했다.
최근 개장한 '현대 N 라운지'는 지난해 5월 인제 스피디움에 이어 두 번째로 개장한 N 라운지이며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최고 등급 관람석인 '스카이박스' 방 두 개를 확장 및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고급 관람 환경과 시설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외 유명 모터스포츠 경기장의 고객 라운지 컨셉이 도입돼 편안함이 향상됐다.
또한 N 브랜드의 대표 색상인 퍼포먼스 블루가 외부 테라스 좌석에 적용돼 경기 관람객들 사이에서 고성능 브랜드 N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현대 N 라운지'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경기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N 클럽을 위한 교류 공간으로 새롭게 만든 ‘현대 N 라운지’를 제공하는 등 N 브랜드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전북 현대모터스와 함께 내년에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N 모델 차량 전시 및 관련 시승 프로그램 등 고성능 브랜드 N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틸 와르텐베르크 본부장은 "모터스포츠와 축구는 모두 경쟁과 고성능을 추구하는 스포츠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북 현대모터스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깊게 다져 나가며 모터스포츠를 홍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더 많은 팬들과 축구 팬들이 경기장에 오는 것을 바라며 그들이 경기장에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2019년부터 전북 현대모터스를 공식 후원했으며 2022 K리그 결승전을 계기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N 모델 및 모터스포츠 차량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N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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