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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신한투자증권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국내 대표적인 사이버보안 행사인 글로벌 모의 해킹 대회 'WACON 2023'에서 신한투자증권이 사이버보안 우수기업 부문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대회는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ICT융합포럼의 주관 하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화 시대의 고도화된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선한 해커 교육 및 사이버 보안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신한투자증권은 금융거래 서비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ISMS-P, ISO27001, ISO27701과 같은 국내외 인증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에 앞장서고 있고 정보 주체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정보보호 자율공시도 진행 중이다.
신한투자증권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진화하는 금융기술 대응력이다. 보안기술의 현대화, 고도화된 시스템 도입, 고객 중심의 금융거래 기술 보안 편의성 향상, 그리고 보안 문화의 정착을 위한 노력 등에서 큰 성과를 보였다.
공병권 정보보호본부장(CISO/CPO)은 신한금융그룹의 전략적 방향성을 강조하며 “신한의 중심에 고객을 두고, 참여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와 지속적인 사이버보안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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