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구치소장(사진 우측 2번째)과 밀양구치소 교정협의회 회원들(사진 가운데 남지연 부회장)이 특식 기증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
▲ 밀양구치소장(사진 우측 2번째)과 대구교도소 교정협의회장(사진 좌측 2번째)이 특식 기증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밀양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남세우)는 19일 밀양구치소(소장 정원수) 수용자들에게 나눠 줄 특식을 기부했다.
밀양구치소에 따르면 컵라면 1000개, 바나나 15상자, 대구교도소 교정협의회 최흥철 회장으로부터 컵라면 1500개를 각각 기부받았다.
이날 기부식에 참석한 남지연 교정협의회 부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사회로부터 격리돼 소외된 수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사회의 온정을 나누고자 특식을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원수 소장은 “교정협의회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용자들의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