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드라이·슈퍼컴포트·꿀잠팬티 기능 강화… 맞춤형 고객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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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엘지유니참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의 영유아 기저귀 브랜드 ‘마미포코’가 ‘하이퍼드라이 팬티’, ‘슈퍼컴포트 팬티’, ‘꿀잠팬티’ 등 대표 기저귀 3종을 새롭게 리뉴얼해 2025년형 제품으로 선보였다.
마미포코의 인기 제품인 ‘하이퍼드라이 팬티’는 소변 흡수 후에도 아기 피부에 느껴지는 보송보송한 촉감을 약 20%가량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저귀의 탑시트 소재를 업그레이드해 기존 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높은 흡수력을 유지하면서도 용변이 다시 묻어나올 가능성을 줄였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산뜻하게 기저귀를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슈퍼컴포트 팬티’는 폭신하고 보송한 감촉의 에어 쿠션 소재를 새롭게 적용했다. 이로 인해 아이들의 다양한 체형과 움직임에 맞춰 부드럽게 늘어나는 허리 밴드가 피부에 닿는 부분에서 더욱 폭신한 촉감을 제공해 편안함을 높였다.
밤에 착용하는 기저귀인 ‘꿀잠팬티’는 기저귀 안과 밖 양쪽 모두에 ‘이중 옆샘 방지 밴드’를 새로 추가해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다리 사이로 새어 나오는 분변을 기저귀 내부에서 한 번, 외부에서 다시 한 번 차단해 아기들의 숙면을 돕는다. 또한 최대 다섯 번 분량의 용변을 흡수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흡수력을 갖춰 장시간 착용에도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
엘지유니참 마미포코 관계자는 “고객들이 마미포코 제품에 보내주신 피드백을 분석하고 적극적으로 제품에 반영해서 대표 제품 3종의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품질 개선으로 세분화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지닌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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