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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활건강 ‘홈스타 엑스퍼트’ 제품 4종. (사진=LG생활건강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LG생활건강의 청소 전문 브랜드 홈스타가 락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집안 곳곳의 찌든 때와 오염 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위생관리 주거 세제 ‘홈스타 엑스퍼트’ 4종을 선보인다.
LG생활건강은 정수기, 냉장고, 변기, 비데 등 가전제품을 전문적으로 청소·관리하는 ‘가전 케어 매니저’들의 노하우를 담아 ‘홈스타 엑스퍼트’ 라인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라인은 락스 대신 에탄올, 구연산, 베이킹소다 등을 최적 비율로 배합해 용도별로 전문적인 청소가 가능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에탄올 구연산수’는 기존 제품 대비 에탄올 함량을 3배 이상 높여 각종 얼룩과 물때 제거에 특화됐다. 거실 탁자나 식탁 등 일상생활 공간은 물론 정수기 노즐·냉장고·전자레인지 등 생활가전 청소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끈적임 없이 암모니아 등 악취 원인 물질까지 제거한다.
‘뿌리는 텀블러 클리너’는 베이킹소다와 에탄올 조합으로 커피·음료 자국 제거에 탁월하며, 살모넬라균·리스테리아균·장염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 우려 세균을 99% 이상 살균한다.
욕실 전용 ‘배스룸 딥 클리너’는 고밀도 구연산 폼이 욕실 벽면과 변기 틈새에 밀착해 찌든 때를 깨끗이 제거하며, 변기·비데 노즐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오븐 기름때 클리너’는 베이킹소다 포뮬러를 기반으로 기존 제품 대비 2배 강화된 세정력을 자랑한다. 가스레인지 음식 자국은 물론 오븐 외관과 레인지 후드 내부의 기름 찌꺼기까지 솔질 없이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다.
홈스타 엑스퍼트 4종 중 ‘에탄올 구연산수’와 ‘뿌리는 텀블러 클리너’는 6월 말부터 쿠팡·네이버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배스룸 딥 클리너’와 ‘오븐 기름때 클리너’는 7월 초 순차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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