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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서대학교 디지털새싹 SW AI 교육캠프 모습.(사진=호서대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디지털새싹 교육캠프 운영사업’에 작년 하반기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교육캠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모해 통해 매년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SW·AI 역량 함양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디지털새싹 교육캠프 주관기관은 5개 권역별 총 48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호서대는 강원·충청권 8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호서대는 지난해 겨울 ‘방학 중 디지털새싹 교육캠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계층별 원활한 수행, 학생 역량 강화 분석, 디지털 격차 해소 기여, 지역사회와의 협업 노력 등을 인정받아 ‘우수’평가를 받아 디지털 교육 선두주자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하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를 운영하는 호서대 AI·SW교육센터는 만족도 높은 교육과 학생들의 SW·AI 역량 강화를 위해 △컴퓨팅 사고력 △인공지능과 데이터 △융합형 프로젝트 등의 주제를 포함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역교육청 및 기업 등과 다양한 교육 협력을 통해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사업책임자인 AI·SW교육센터장 전수진 교수는 “강원·충청권역을 모두 아울러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SW·AI 역량 함양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도서벽지, 다문화, 장애학생 등 사회 소외 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해 사회통합 교육으로써의 역할도 감당할 수 있도록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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