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문화 소외 지역 주민들 위해 콘서트 개최 화제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5 16: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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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소통의 장, 6500여 관객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
▲ 한화생명 콘서트에서 열창하고 있는 가수 양희은. (사진 = 한화생명 제공)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한화생명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연 ‘한화생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2004년부터 지속되어 오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더욱이 전국의 문화 소외 지역의 주민들에게도 참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광주, 창원에서 총 4회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기존에 비해 높아진 객석 점유율과 함께 무대 만족도도 크게 향상돼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화생명 콘서트의 특별함은 바로 전석이 무료 초청이라는 점이다. 이로 인해 한화생명의 주요 고객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어르신까지 총 6500여 명이 이번 공연을 함께 즐겼다.

공연의 주인공으로는 노래 '아침이슬'로 대중에게 애정받는 가수 양희은, 팝페라 그룹 애클레시아, 그리고 필스트링 앙상블이 참여했다. 특히 가수 양희은 씨는 관객의 사연을 들려주며 그에 맞는 음악 선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힐링토크 콘서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의 의미를 더해 관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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