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모바일 MMORPG ‘아이모’, 글로벌 통합 서버 ‘가네샤’ 오픈...세계 유저 연결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7 11: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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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아이모’,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번체) 지원 첫 글로벌 통합 서버 ‘가네샤’ 업데이트
- 실시간 번역 기능 및 같은 진영 유저와 전투 가능한 ‘적대’ 시스템 도입,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 진행
▲ 컴투스 ‘아이모’ 신규 서버 가네샤 오픈 대표 이미지(이미지=컴투스)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 글로벌 통합 서버 ‘가네샤’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네샤’ 서버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번체)를 동시에 지원하는 아이모 최초의 글로벌 통합 서버로, 세계 각국의 유저가 언어 장벽 없이 동일한 서버에서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실시간 번역 기능을 도입해 다양한 국가의 유저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서버 내에는 ‘적대’ 기능이 적용돼, 같은 진영 내에서도 특정 유저와 PvP 허용 지역에서 전투가 가능하다. 적대 리스트는 최대 100명까지 등록할 수 있어 전략적 전투와 진영 내 긴장감을 높였다.

빠른 성장을 돕는 각종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9월 28일까지 경험치와 아이템을 더 쉽게 얻을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가 진행되고, 9월 25일까지 영웅 등급 무기, 스킬북, 기원석 등을 얻을 수 있는 ‘의문의 상인’과 게임을 처음 즐기는 모험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초보모험가 특별지원’ 등 신규 서버 한정 이벤트도 실시된다.

신규 펫 ‘꼬맹이 여우’와 ‘레틸라’, 코스튬 ‘포효의 숨결’, 물약 재료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 ‘최고의 물약 재료는 어디에’ 등 콘텐츠도 업데이트됐다.

컴투스는 이번 ‘가네샤’ 서버 오픈과 함께 PC 버전 서비스 계획도 알렸다. PC 버전은 ‘아이모’를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가네샤’ 서버에서 시범 서비스 후 추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 ‘아이모’는 지난 2006년 글로벌 출시 이후 19년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유의 레트로 감성과 PvP, 파티 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아이모’ 공식 하이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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