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학기 문화센터 11월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
-온라인 신규 회원 30%, 사회적약자 등 수강료 50% 할인 혜택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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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문화강좌가 열리고 있는 의정부지사 쿠킹스튜디오.(사진=한국마사회)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운영을 중단했던 대면 문화센터를 지난 8월부터 대면 수업을 재개한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문화센터는 지난 10월까지 시범 운영(6주)한 문화센터를 성황리에 마치고 정규 수업으로 돌아온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 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12월 1일까지며 수업기간은 12월 6일부터 11주간이다.
두 달 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수강신청 인원이 1만 2000여 명에 달했으며 수강신청자가 몰려 강좌가 조기 마감되는 상황이 속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이번 겨울학기에는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고 보다 많은 지역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학기보다 34강좌를 증설한 총 275여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수업으로 공ㆍ경매 클래스, 퍼스널컬러, 필라테스, 미술, 중국어회화, 쿠킹클래스 등이 있으며 지사 별 세부 개설현황은 한국마사회 문화공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담당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및 시범운영 기간을 모두 마치고 드디어 11주의 정규 과정을 오픈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께서 한국마사회 문화센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번 수강신청기간 동안 온라인 신규 회원에게는 30%, 사회적 약자에게 수강료를 50% 할인해 주며 2강좌 이상 수강회원에게는 사은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수, 목요일에 지역별 지사를 방문하거나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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