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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화를 그리고 있다.(사진=농협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과 함께 지난 7일 천안 소재 진규목장에서 축산농가 환경개선을 위해 타일벽화를 부착했다.
양사 임직원은 타일벽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총 301장의 타일을 제작했고 7일 축산농가 외벽에 이를 부착해 벽화를 완성했다.
앞서 농협과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지난해 6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공현 결연’을 체결한 후 천안지역 축산농가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진규목장 농장주는 “농협과 포스코가 조성한 타일벽화가 축산목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명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친환경 축산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예쁜 농장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타일벽화 조성으로 축산농가 이미지를 개선한 것처럼, 앞으로도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아이템을 꾸준히 발굴하겠다”며 “ESG 경영은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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