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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중앙회)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농협중앙회는 지난 18일 급변하는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농협 조직과 업무 특성에 적합한 교육방법 탐구를 위한 ‘에듀테크 비전 워크숍’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9개 농협교육원 DT(Digital Transformation) 전담교수, 인재개발원 교육담당자, 3개 디지털전문교육기업 담당자 등이 모여 대량의 지식전달 위주의 방식이 아닌 개별적·수준별 맞춤 학습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춘 교육솔루션 개발·적용을 위해 진행됐다.
농협 조직과 업무 특성에 적합한 기술 솔루션을 발굴,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AI(인공지능), 챗GPT, AR, VR, 빅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기술이 교육에 활용되는 사례를 살펴보면서 워크숍 참석자들은 다양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김응규 농협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미래 교육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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