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아지 생산 농가를 지원 하기 위해 ‘축산컨설턴트 심화교육’이 개최됐다.(사진=농협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축협·계열사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축산 현안 및 최신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축산컨설턴트 심화교육’을 지난 10일과 24일 안성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축산컨설턴트 심화교육’은 축산농가에게 농장운영 관련 상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축협·농협사료 내 전문 컨설팅 인력인 ‘축산컨설턴트’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이다. 특히 올해는 농협 축산경제가 중점 육성하고 있는 뿌리농가(송아지 생산을 주업으로 하는 중소규모 한우 농가) 지원을 위해 유전능력평가, 정액 선택 등 우수 송아지 생산과 관련된 내용을 확대 편성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한우 가격 하락 등으로 중소규모 송아지 생산 농가의 경영이 악화되고 있다”며 “전국 축협에 최소 1명 이상의 뿌리농가 상담·교육 인력을 배치해 송아지 생산 농가가 근거리 축협에서 애로사항을 적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