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유원골프재단 김영찬 이사장, 골프 인재 육성 위한 ‘장학생’ 모집

▲유원골프재단이 대한민국 골프꿈나무 육성을 위해 7년 연속 유소년 성적우수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 사진은 김영찬 이사장(사진=골프존뉴딘그룹)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전국 초등학생 골프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유소년 성적 우수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

유원골프재단에 따르면,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 동안 초등학생 골프 꿈나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골프 스포츠의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7년 연속 유소년 골프 장학생 선발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아래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추천한 초등학생 골퍼들 중 최종 선발된 총 20명의 장학생들에게 대회 참가비, 각종 훈련비, 용품 구입비 등의 명목으로 연간 총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유원골프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유원골프재단은 해마다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지원을 받은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좋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사례가 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유소년 선수들의 활약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소년 골퍼들이 실력과 인성을 갖춘 차세대 글로벌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원골프재단은 2015년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에 의해 설립돼 국내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골프 유망주들의 국제 대회 경험 확대를 위한 ‘국제 대회 참가비용’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유소년 골프 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장학생 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와 시도 교육청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장학생 발표는 오는 10월 12일 유원골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장학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시도 교육청 및 유원골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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