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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제약그룹의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을 비롯한 회사들이 7일 서울시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창립 84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사진=일동제약그룹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일동제약그룹이 창립 84주년을 맞아 7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창업자의 철학을 되새기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일동제약그룹(일동홀딩스, 일동제약 외 계열사 포함)은 7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창립 8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故 윤용구 초대 회장의 ‘사람을 위한 좋은 약’이라는 창업 이념을 기리며, 각자의 역할에 대한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대창 일동홀딩스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84년이라는 시간 동안 회사를 믿고 함께해 준 고객, 주주, 그리고 일동의 모든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우리가 걸어온 길이 오늘의 일동제약을 만든 기반이자 문화”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과 행복을 향한 우리의 노력이 자부심과 신뢰로 이어졌고, 이는 결코 쉽게 얻을 수 없는 자산”이라며, “창업 철학을 지켜온 자세야말로 일동이 가진 가장 큰 가치”라고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또 “올해 목표 달성은 물론, 신약 개발과 미래 비전 실현에도 전사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도전과 극복, 그리고 이기는 태도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와 우수 임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 전문 연주단 ‘하트 브라스 앙상블’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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