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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일동제약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일동제약그룹의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새로엠에스(전 일동이커머스, 대표 강규성)가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와 CJ ONE 멤버십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달부터 새로엠에스가 운영하는 약사 대상 온라인 의약품몰 ‘새로팜’에서 제휴 대상 입점업체의 건강기능식품과 의약외품 등 헬스케어 제품을 구매·결제하면 일정 금액의 CJ ONE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CJ 계열 주요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CJ ONE 제휴처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인 CJ ONE은 31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활, 편의, 엔터테인먼트, 여행, 금융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새로엠에스는 이번 제휴로 CJ ONE 포인트를 연동한 새로팜만의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요 대형 헬스케어 유통업체들과도 이미 CJ ONE 포인트 제휴 연계를 마쳤으며, 앞으로 새로팜 멤버십 서비스에 협업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새로엠에스 관계자는 “이번 제휴 외에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플랫폼의 확장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며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프로모션과 멤버십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엠에스는 2016년 일동제약의 계열사로 설립된 전자상거래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약사 대상 B2B 온라인 의약품몰 ‘새로팜’을 비롯해 의료·건강 정보 제공 앱 ‘후다닥(WHODADOC)’, 비대면 진료 키오스크 ‘새로닥터’ 등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새로팜은 전국 2만 개 이상의 약국과 거래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거래율과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 유통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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