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고객 중심 ESG 경영 실천 인정 받아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1 18:59:26
  • -
  • +
  • 인쇄
다채로운 금융서비스와 사회적 책임 행보로 주목
▲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KB국민카드 제공)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지난 달 31일 한국생산성본부의 주관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최로 진행된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KB국민카드는 국가생산성대상 기업‧법인 및 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포괄적인 금융플랫폼 ‘KB Pay’로 고객 경험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있어서의 노력이 크게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기업‧법인 및 단체 부문에서 최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KB국민카드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1987년 국민신용카드㈜로 시작해 1997년 세계 최초로 후불교통카드 PASS카드를 선보였다. 그 후 2011년에 ㈜KB국민카드로 재탄생, 2016년에는 업계 첫 'KB국민 알파원카드'를 출시하는 등 카드산업의 리더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해왔다.

'KB국민 위시카드' 라인업은 세분화된 서비스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MZ세대 중심의 'KB국민 마이 위시 카드'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KB Pay’ 플랫폼은 출시 2년 8개월만에 이용자 1000만, MAU 700만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결제부터 생활 콘텐츠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많은 이용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 외에도 KB국민카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금융취약계층 지원 및 금융소비자보호, 그리고 시각장애인 등의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그 존재감을 더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보다 미래의 큰 꿈을 향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하며, “KB국민카드는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고객의 마음 속에서 오랜 사랑을 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가생산성대상은 1962년 민간포상으로 시작, 1987년 정부포상으로 변경됐으며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위한 포상제도이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