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4일 호서대 산학협력라운지에서 호서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와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보조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호서대학교)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호서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와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보조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14일 호서대 산학협력라운지에서 진행됐으며 호서대학교 김장우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장, 이단비 디자인센터장과 국립재활원 보조기기연구개발사업단 은석덕 사무국장, 임명준 연구사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품디자인, 3D프린팅 기술 등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하고 보조기기의 발전과 동시에 장애인 복지 향상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보조기기 연구개발, 제작, 실증 ▲보조기기 연구개발 결과물 공유 및 확산 ▲보조기기 연구개발 결과물 사업화 ▲메이커스페이스 인프라 공유 및 3D프린팅 기술 상호협력 ▲보조기기 제품디자인 개선 및 고도화 지원 협력 ▲보조기기 제품의 기능 개선 및 제작 지원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호서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김장우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메이커스페이스의 인프라 공유와 3D프린팅 기술 상호협력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과 재활원을 통해 개발된 보조기기 결과물에 대한 메이커스페이스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재활원 보조기기연구개발사업단 은석덕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노인 등을 위한 메이커 교육 연계와 제품디자인, 3D프린터 교육, 수요자 맞춤형 보조기기 제작 등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