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기업은행 전경. (사진 = IBK기업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올 하반기 신입행원 180명의 공개채용을 예고했다. 전년 동기 대비 20명이 더 늘어난 수치이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서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글로벌 분야에 대한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5일부터 19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그리고 면접을 통과해야 한다. 이 과정을 모두 거쳐 12월에는 최종 합격자들의 이름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은행은 실기시험을 합숙 형태의 면접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여기서는 지원자들의 토론, 발표, 롤플레잉 등을 통한 직무역량, 팀워크 능력, 의사전달력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국책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감안, 장애인과 보훈 대상자, 그리고 고졸 인재에 대한 별도 채용도 지속한다. 이런 사회적 채용 활동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기업은행에서는 청년인턴도 모집할 방침이다. 인턴은 은행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IBK창공 기업과의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대한 채용공고는 10월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기업은행의 신입행원 채용과 관련된 더욱 구체적인 정보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은행의 신입행원들의 일상과 업무 내용 등을 담은 영상은 기업은행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