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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천리그룹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삼천리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3억 원 규모의 후원을 진행했다.
22일, 삼천리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광주광역시에는 1억 원 상당의 외식 간편식 약 1만 7000인분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간편식은 삼천리그룹 외식 계열사 SL&C의 한식 브랜드 ‘바른고기 정육점’이 제작한 제품으로, 일품 갈비곰탕, 갈비양곰탕, 대파듬뿍 육개장, 고기듬뿍 설렁탕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삼천리그룹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다 함께 나눔’을 실천해 신속한 복구와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삼천리그룹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기업으로, 국가적 재난 상황 발생 시마다 기부와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2024년 영남 지역 산불, 2023년 전국 수해, 2022년 동해안 산불, 2020년 코로나19, 2019년 인천 적수 사태,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때도 기부를 통해 피해 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그룹은 앞으로도 ‘나눔상생 경영’을 실천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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