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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신한투자증권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오픈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외화 결제 및 환전, 송금 전문 기업 '트래블월렛'과 협약을 체결했다.
트래블월렛은 최근에 해외 여행객들 사이에서 외화 충전앱 서비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100% 클라우드 기반 국제 지불 결제 인프라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진 비자와의 클라우드 프로세싱 파트너로 활약 중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오픈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양 사의 기술을 합쳐 금융 생태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테크 기업과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 플랫폼의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트래블월렛을 첫 파트너로 선정하고 8가지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기술 로드맵을 구상했다.
또한 양 사는 글로벌 결제 인프라의 개선과 함께 투자자들이 해외 투자 이후에도 여행, 외화 결제, 해외 송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잔액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오픈 플랫폼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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