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밀양구치소 미르피아 보라미봉사단은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밀양구치소)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밀양구치소(소장 윤영주) 미르피아 보라미봉사단은 7일, 추석을 맞아 관내 3개 마을회관(용포 · 지동 · 오례마을)을 방문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후, 마을 주민들을 위한 위문품과 마을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조손가정을 위한 추석 선물 세트 등 180만 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아동양육시설 신망원(밀양시 상남면 소재) 및 사회복지시설 소망원(창원시 북면 소재)에 성금 각 50만 원을 전달했다.
윤영주 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구치소 미르피아 보라미봉사단은 2011년 창단된 이후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불우 지역주민 위문품 전달, 초등학교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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