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청년세대 주도의 ‘Change Leader’ 이사회 출범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3-08-31 1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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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의 청년진, MZ세대 의견 반영 앞장
▲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가운데)와 하나증권 20명의 청년이사들이 제1기 청년이사회 ‘Change Leader’ 임명식에 참여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제공)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한 하나증권의 청년이사회 'Change Leader'가 최근 공식적으로 발족했다.


WM그룹, IB그룹, S&T그룹 등에서 총 20명의 청년 대표진이 이 이사회의 구성원으로 선정됐다. 청년이사회의 주요 역할은 소통과 협업을 중심으로 한 조직문화를 널리 퍼뜨리는 것이며 MZ세대의 변화와 혁신적 사고를 기업 내부에 확산시키는 것이다.

앞으로 6개월 동안 청년이사회는 주요 경영진과의 회의 참여, CEO와의 정기적인 간담회, 다양한 기업문화 활동 참여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경영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청년이사회의 발족을 통해 MZ세대 직원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기업 운영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는 기업 문화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나증권 강성묵 대표는 "청년이사회의 활동이 모든 직원들의 연결고리가 되어 회사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직원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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