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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2024년 환경관리 경북 최우수 지자체 선정(사진=고령군) |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13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24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보고회’에서 경상북도 전체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이는 지난 9월 4일 환경부가 주관한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경상북도 주관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고령군의 환경관리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내 22개 기초자치단체를 △1그룹(배출업소 60개소 미만), △2그룹(60~220개소 미만), △3그룹(220개소 이상)으로 나눠 배출업소 점검율, 위반 및 고발률, 환경관리 역량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고령군은 가장 많은 배출업소를 관리하는 3그룹에 속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점검율 100% 달성과 함께 배출업소 기술지원, 지도점검 우수사례 등 환경관리 역량 강화에서 만점을 받아 그룹 내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전체 그룹을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경상북도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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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2024년 환경관리 경북 최우수 지자체 선정(사진=고령군)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정부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상 수상에 이어 경상북도 전체 1위를 달성한 것은 고령군의 뛰어난 환경관리 역량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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