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김완재 기자] 10개월째 달서구의회에 출석하지 않은 채 2000만원이 넘는 의정비를 받은 박병태(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6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달서구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 6일 달서구의회에 의원직 사퇴를 원하는 사직서를 제출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제238회 달서구의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현재까지 청가를 낸 뒤 의회에 불출석하고 있다.
박 의원의 불출석 이유는 건강상의 이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 의원이 제출한 사직서는 8일 오전부터 달서구의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238회 임시회에서 통과가 될 지는 미지수다.
현재 의사정족 수 미달로 임시회가 정회됐기 때문이다.
제238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달서구의회에는 12명의 의원만 참석해 13명 이상이 참석해야 하는 의사정족 수에 미달된 상태다.
또 이날 임시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지난 6월26일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경찰을 상대로 '갑질논란'을 일으켰던 구상모(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도 결정될지 미지수다.
달서구의회 관계자는 "현재 임시회를 열 수 있는 의원 정족수를 채우기 위해 임시회를 잠시 정회했다"며 "현재 임시회를 진행할 수 있을지 없을 지에 대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5일 성명서를 통해 달서구의회에게 운영위원장 선출과 장기 결석을 하고 있는 박 의원에 대한 사퇴 등을 요구했다.
8일 달서구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 6일 달서구의회에 의원직 사퇴를 원하는 사직서를 제출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제238회 달서구의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현재까지 청가를 낸 뒤 의회에 불출석하고 있다.
박 의원의 불출석 이유는 건강상의 이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 의원이 제출한 사직서는 8일 오전부터 달서구의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238회 임시회에서 통과가 될 지는 미지수다.
현재 의사정족 수 미달로 임시회가 정회됐기 때문이다.
제238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달서구의회에는 12명의 의원만 참석해 13명 이상이 참석해야 하는 의사정족 수에 미달된 상태다.
또 이날 임시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지난 6월26일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경찰을 상대로 '갑질논란'을 일으켰던 구상모(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도 결정될지 미지수다.
달서구의회 관계자는 "현재 임시회를 열 수 있는 의원 정족수를 채우기 위해 임시회를 잠시 정회했다"며 "현재 임시회를 진행할 수 있을지 없을 지에 대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5일 성명서를 통해 달서구의회에게 운영위원장 선출과 장기 결석을 하고 있는 박 의원에 대한 사퇴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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