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朴대통령 세월호 7시간 성형 의혹은 근거없는 유언비어"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16-11-11 13: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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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오전 춘추관에서 세월호 사고 당일 박근혜 대통령은 정상적으로 집무를 보고, 7시간동안 성형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은 유언비어라고 해명 하고 있다.
[일요주간=최종문 기자] 청와대는 11일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성형시술을 받았다는 일부 의혹보도에 대해 "전혀 근거 없는 유언비어"라고 강력 부인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경호실에 확인한 결과도 2014416일 당일 외부인이나 병원 차량이 청와대를 방문한 사실이 없다""박 대통령은 당일 청와대에서 정상 집무를 봤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월호 사고에 대해 지속적으로 15차례에 걸쳐 국가안보실과 정무수석실 등으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았고 낮 1250분에는 고용복지수석으로부터 10분 동안 전화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전혀 사실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악의적으로 의혹을 부풀리는 보도는 중대한 명예훼손에 해당된다""바로 잡아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언론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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