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문화센터 4학기 수강생 모집...지역주민 혜택 제공

김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1 09: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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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2년 반 만에 재개한 지난 8월 3학기 대면 문화센터 성황리에 마쳐
-4학기 문화센터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방문(수~목) 또는 온라인 접수 진행
▲한국마사회가 4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 한다.(사진=한국마사회)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2020년 이후 코로나19의 여파로 운영이 중단 됐던 문화센터 4학기 수강생을 모집 한다. 

 

신청기한은 10월 6일까지이며 4학기 강좌는 10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6주 간 진행된다. 대표적인 수업으로는 공ㆍ경매 클래스, 노래교실, 요가, 줌바댄스, 영어회화, 요리수업 등이 있으며, 지사 별 세부 개설현황은 마사회 문화공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난 8월 3학기 수강신청 인원이 5700여명에 달하면서 수강생들이 몰려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상황이 속출되기도 했다.

한국마사회는 4학기는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고 보다 많은 지역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학기보다 40% 증설된 280여개(지사 별 12개 내외)의 강좌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담당자는 “2년 반 만에 대면 문화센터를 재개했음에도 지역주민들께서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수익을 추구하지 않는 지역주민 사회공헌 사업인 문화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와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온라인 신규회원, 사회적 약자, 헌혈자 등에게 수강료를 50%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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