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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경기 포천시에 소재한 식품소분업체인 ㈜움트리(대표 김우택)가 소분·판매한 곡류가공품 ‘별이 빛나는 옥수수 빵가루’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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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
독성 및 암을 유발하는 아플라톡신은 토양, 썩어가는 식물, 건초 및 곡물에서 자라는 특정 곰팡이 에 의해 생산되는 화학물질이다. 정기적으로 옥수수, 기장, 땅콩, 쌀, 참깨, 견과류, 밀 등이 부적절하게 보관된 제품에서 주로 발견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움트리는 40년 간 천연향신료, 프리믹스, 소스 및 장류를 생산해온 식품 전문 업체로 회사 홈페이지에 ‘최신의 자동화 시설에서 철저한 위생관리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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