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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에서 울린 대한독립만세!.(사진=정승덕 기자) |
[일요주간/샌프란시스코 = 정승덕 기자] 제104주년 3.1절기념식이 지난 1일 오전 11시(현지 시간)에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관(회장 김한일)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행사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5개 한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와 미국 국가제창과 독립선언서를 지역 14명의 단체장들이 릴레이로 낭독했다.
윤상수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지역한인단체장들은 기념사를 했다.
3.1절 영상 시청과 북 가주 한국학교의 3.1운동 역사수업, 지역 고교 재학생의 2세에게 듣는 3.1절을 레이첼 김 화랑청소년재단회장이 했고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참석한 동포들은 3.1절 정신을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행사 후에는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 리모델링 및 펀드 레이 징 현황 보고와 후원한 동포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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