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의 맛은 유지한 채 고단백질 닭가슴살 담아 인기…샌드위치, 샐러드, 밥반찬 등 활용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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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이 ‘스팸 닭가슴살’의 소용량 파우치 제품인 ‘스팸 닭가슴살’을 출시했다. (사진=CJ그룹 뉴스룸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이 고단백·저칼로리 등 건강을 중시하는 웰니스 트렌드에 부합해 지난해 10월 출시한 ‘스팸 닭가슴살’의 6개월 간 누적 판매량 130만개 이상을 기록하며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은 캔햄 형태의 ‘스팸 닭가슴살’에 이어 슬라이스 형태의 ‘스팸 싱글 닭가슴살’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팸 닭가슴살’을 슬라이스 형태로 담은 소용량 파우치 제품이다. 차별화된 혁신 기술인 ‘SPAM Flavor & Mixing Technology™’를 적용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과 육질이 쫄깃한 닭다리살, 고소한 풍미의 닭껍질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기존 캔햄에 못지 않은 부드럽고 탄력 있는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파우치 형태로 포장돼 손으로 간편하게 뜯을 수 있고 얇은 형태로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아울러 샌드위치나 샐러드, 밥반찬 뿐 아니라 야외 활동까지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앞서 출시한 ‘스팸 닭가슴살’의 경우 온라인상에서 “일반 스팸과 맛이나 식감의 차이가 없다”, “맛도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앞으로 계속 구매할 것” 등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스팸 닭가슴살’ 제품군을 보다 널리기 알리기 위해 건강하고 친숙한 이미지의 배우 이이경을 기용한 유튜브 광고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CJ더마켓에서는 이달 21일까지 온라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스팸 닭가슴살’을 포함한 스팸 제품들은 물론 함께 먹기 좋은 햇반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스팸 닭가슴살’을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한정판 ‘스팸 닭가슴살 모양 샌들 장식 세트’도 증정한다.
이제승 CJ제일제당 스팸 마케팅 담당자는 “‘스팸 닭가슴살’에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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