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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CJ제일제당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CJ제일제당이 양념치킨의 새로운 장을 열 준비를 마쳤다. 18일 회사 측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순살·봉)의 출시 소식을 전하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소이허니에 이은 두 번째 맛으로 양념치킨을 사랑하는 한국인의 취향을 정확히 겨냥했다.
이 제품은 ‘소스코팅 공법’이라는 CJ제일제당만의 독특한 기술을 통해 소스를 치킨에 얇고 균일하게 입혀, 마치 전문점에서 막 튀긴 듯한 바삭함과 풍미를 집에서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매콤달콤한 특제 양념소스가 치킨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며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또한 CJ제일제당은 이번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출시를 통해 국민 치킨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준비해 제품 출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CJ더마켓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신제품을 구매하고 리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CJ ONE 포인트를 증정하고 구매왕을 선정해 특별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최근 냉동식품 시장, 특히 냉동치킨 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외식 대체재로 각광받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고메 소바바치킨’은 지난해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며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고메 소바바치킨 소이허니’ 맛은 출시 후 짧은 기간에 54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입증했다.
정다연 CJ제일제당 고메 브랜드 팀장은 “차별화된 맛 품질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고메 소바바치킨’이 양념치킨 맛 신제품으로 계속 진화한다“며 “앞으로도 OnlyOne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J제일제당의 이번 행보가 양념치킨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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