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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 이미지. (사진=CJ온스타일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CJ온스타일이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신규 및 활성 고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1일부터 멤버십 제도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멤버십 승급 기준 완화와 혜택 확대에 중점을 둔 이번 개편은 모바일 중심의 원플랫폼 2.0 전략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CJ온스타일의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김태욱 CJ온스타일 e영업전략담당은 "TV와 모바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는 원플랫폼 전략이 고객들에게도 통하면서 실제로 지난 1분기 CJ온스타일 앱 활성고객이 전년 대비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모바일 중심의 원플랫폼 2.0 전략을 강화하는 만큼 고객 로열티를 제고하며 모바일 앱 활성고객 규모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멤버십 등급의 승급 문턱을 대폭 낮추고 모든 등급에 5% 즉시 할인 혜택을 확대 적용한다. 등급별 혜택도 강화돼 TV와 모바일 라이브 방송 상품 구매 시 중복 할인이 가능한 방송 상품 쿠폰을 도입했다. 이로써 고객은 최대 7~10%의 할인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VVIP와 VIP 고객을 위한 VIP 라운지를 운영하며 이들 고객층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고객 로열티 강화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멤버십 등급별로 구매 횟수 및 금액 기준을 조정하고 승급 선정 기간도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는 등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
CJ온스타일은 올해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확장의 해로 정하고 모바일 앱을 영상 전문 플랫폼으로 새롭게 개편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편성을 전년 대비 70% 이상 확대한다. 아울러 관련 조직 규모도 대폭 확대해 '영상으로 쇼핑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전략적 행보는 CJ온스타일이 모바일 중심의 쇼핑 환경을 선도하며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려는 의지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혜택 확대를 통해 고객 경험의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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