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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화재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해 4월, 올해 2월에 이어 내년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6%, 이륜자동차보험료 8% 수준의 보험료를 인하한다. 최종적인 보험료 인하율 및 반영시기는 요율 검증 일정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정비요금 인상 등 보험원가 상승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그동안 보험료 조정에 신중한 입장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앞으로도 손해율에 연동하는 합리적인 자동차보험료 조정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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